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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업체 아프리카 시장 진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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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업체 아프리카 시장 진출 노린다
  • 김순태 기자
  • 승인 2009.04.17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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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산업투자부 경남테크노파크 방문 계기
알제리 산업투자부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 산업개발 정책에 관한 자문을 구하는 등 양국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문에서 사절단은 산업단지와 지역혁신, 수출진흥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 도내 기업들의 알제리 진출에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알제리 산업투자부 사절단(대표 모이세트 아이차)이 20일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 산업개발 정책자문과 지역거점 혁신기관 운영방식에 대해 상호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제리 방문단은 산업단지, 수출진흥, 외국인투자유치, 지역혁신, 전자산업 공기업구조조정, 인력개발, 한·알제리산업 협력증진 등 7개 부문에서 19명의 대규모 사절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국 간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알제리는 북아프리카 대륙의 북서부 지중해에 연한 아랍계 국가로서 석유 및 천연가스를 풍요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아프리카지역 거점국가로 선정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책자문은 산업연구원이 지식경제부의 요청으로 알제리 산업개발정책 수립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개발 정책자문은 알제리 석유와 천연가스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알제리 천연가스와 풍부한 인력 등 경영자원을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산업체의 알제리 진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알제리 유망지역에 산업단지 건설, 건설기계 기업대상 알제리 투자로드쇼, 전자분야 알제리 산업구조개편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자문할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기술인력 양성, 산·학·연 연계, 신기술 창업보육, 시험생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자문하게 된다.

또 알제리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거점기관 역할과 실적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도내 기업체가 아프리카로 진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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