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청(교육장 김모헌) 소속‘사랑의 트라이앵글 생활지도 선도협의회(어린이통학차량안전협회 김해지부)’에서는 학교폭력(성폭력)예방의 일환으로 4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김해종합운동장 을 출발로 하여 삼계동-부원동-대성동-구산동을 코스로 차량 캠페인활동을 전개하였다.
연지지구대 경찰순찰차량을 선두로 시작된 캠페인은 해병대전우회 차량, 모범운전자차량 어린이통학안전협회차량 등 25여대의 '학생지킴이 차량'이 학교폭력예방(성폭력)에 대한 현수막을 차량 양면에 부착하고 차량의 스피커를 통해 학교폭력(성폭력)예방 구호를 알리며 김해시 중.북구 지역 학교, 학원가, 학원주변 우범지역,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 등을 위주로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계도를 실시하였다.
이 날 김해교육청 생활지도담당 장학사, 중.북부지구 회장인 이태협(김해중학교) 학생부장이 참석하였고 모범운전자 차량 1대, 해병전우회 차량 1대, 경찰순찰차 2대, 어린이통학차량안전협회 차량 20대, 관계자차량 3대 등 25여대의 차량이 출동하여, 가야문화축제 기간중에 캠페인 행진을 펼침으로써 관내 2009학년도‘사랑의 트라이앵글 합동교외생활지도 선도협의회’활동의 꽃이 더욱 활짝 핀 날이 되었다.
이 날 ‘어린이통학차량안전협회’ 중심의 차량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김해교육청에서 주관하는‘사랑의 트라이앵글 학생선도협의회’에 소속된 각 유관기관단체의 선도협의회의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날 캠페인을 계기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예방에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