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인사말에서 문 회장은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선진 교육프로그램인 '뇌교육'으로 아이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게 하기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또 이번 대회에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두뇌강국 코리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최근 부산교육청이 개발한 SEED(뇌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지하며, 행복한 부산 교육을위해 빠른 시행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걷기대회는 화창한 봄날 어린이대공원 광장을 출발해 순환도로와 삼림욕장 등을 돌아오는 4km코스에서 뇌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퍼포먼스와 학부모연대 소속 부모들의 퍼포먼스 공연, 우리가 바라는 학교에 대한 소망을 적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한편 학부모 연대는 행복한 부산교육을 위한 시민걷기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을 말하다 2009 부산뇌교육 세미나'를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제신문사 4층 대강당에서 부산뇌교육협회와 함께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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