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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노사공동 선언 및 가족감동경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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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노사공동 선언 및 가족감동경영' 발표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4.20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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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본점에서 이장호 은행장과 정석민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직원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창출 동참과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상생의 '노사공동 선언 및 가족감동경영'선포식을 했다.

이날 선포식은 부산은행 노사가 지역경제 발전과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상호신뢰와 양보를 바탕으로 한 노사화합이 최우선 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노사화합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 노력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은행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과 직원들은 고통분담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창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원은 연봉의 15%, 지역본부장 10%, 부실점장은 5%의 임금을 반납하고 일반직원은 연차휴가 의무적 사용을 통해 조달된 재원으로 신입직원 110명, 인턴사원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턴들에게는 실무경력 뿐 아니라 금융관련자격증 취득과정 무상지원 및 취업성공 전문 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부산은행은 '가족이 힘이다'는 슬로건으로 '가족감동경영'을 선포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노사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노사공동특별위원회는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정이라는 테마로 건강관리실 설치와 임산부 출퇴근 시간 배려, 가족 주말농장 운영, 직원자녀 영어캠프 및 문화재 탐방행사 등 직원의 건강증진과 가족배려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장호 은행장은 "노사 공동선언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임금 반납 등 고통 분담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노사화합과 직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감동경영'을 착실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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