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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다대포 바닥음악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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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다대포 바닥음악분수'
  • 변삼석 기자
  • 승인 2009.04.20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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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낮 3회(토.일.공휴일은 주간 5회) 야간 2회 가동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 들어선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음악분수대가 내달 30일 공개된다.

사하구는 다대포 바닥음악분수의 명칭을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Dadaepo Sunset Fountain of Dream)'로 확정하고 내달 30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준공식과 화려한 음악분수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간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5m, 물 분사 노즐수 1046개, 조명 511개, 소분수 24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춘 분수대다.

이 분수대는 매일 낮에는 3회(토.일.공휴일은 주간 5회), 야간 2회씩 가동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분수대 준공일에 맞춰 5월 30~31일 이틀간 KBS 전국노래자랑, 사물놀이, 비보이 댄스 등 축하공연에 이어 대규모 음악분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사진 찍기와 엽서 쓰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하루종일 보고 놀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국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라는 공식명칭은 국내 최고의 일몰풍경으로 유명한 다대포를 잘 나타내고 미래로 도약하는 사하구의 비전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이 분수대의 홍보를 위해 부산시에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를 부산시티투어 정식코스로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하고 호텔, 공항, 관광안내소 등 주요 관광시설에 안내책자를 배포했다.

구는 또 지난 14,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과 국내여행업체를 초정해 관광설명회를 갖는 한편 부산시내 대형 LED 전광판과 시내버스 광고판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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