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우는 이유--
우연 이현수
큰 수레 덩그러니 갇혀
쟁기질로 닳아버린 삶
걸음 멈춘 자명종 위에
공허로움 잠재운 상흔
오늘도 되새김하는 시간
혼절하는 불면의 침묵
이유 없는 존재의 방정식
내 안에 슬피 우는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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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서문학 제2호 詩부문 신인문학상 등단
*대한민국 시서문학 작가회 회원
*다음 카페 대한민국 시서문학 문예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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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17:5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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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詩...숨어 우는 이유
독자 詩...숨어 우는 이유
- 영남방송
- 승인 2009.04.27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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