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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사업단장을 맡은 이충열 교수와 부산대학교 교수들을 포함, 밀양시 지자체 및 산동농협가공공장 등 9개의 참여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은 대학의 연구기술을 산업화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술개발, 마케팅, 기업지원 등 주요 5대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충열 사업단장은 "대학 연구기술을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시켜 기업육성과 매출을 증대시키는 사업으로, 최근 대학생의 취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또한 "밀양캠퍼스와 부산캠퍼스간의 학제간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밀양 생물자원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고기능성 웰가공제품(미용두피제품, 기능성 음료, 플러스.마이너스 영양균형제과제빵, 웰빙식품)을 기업에서 생산하고 지역문화마케팅을 활용해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산‧학‧연‧관 및 기업지원기관 간 협력 촉진과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 역량을 결집‧확충함으로써 지역산업 경쟁력을 증대하고 자립형 지방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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