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수)부터 17일(월)까지 6일간 천안, 논산 등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신라공고(교장 손수혁)가 금2개, 장려 2개를 수상했다.

신라공고는 주력직종인 차체수리와 자동차도장에서 금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자동차 명문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외 상주공고 금1, 금오공고 은1, 장려2, 한국생명과학고 은1, 흥해공고 장려 2, 경북생활과학고 장려1, 포항제철공고 장려1, 포항여전자고 장려1개를 수상하였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에 46개 직종 13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4, 은3, 동1, 장려 14개를 획득함으로써 16개 시도중 종합 6위를 기록했다.

본 대회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경기를 거쳐 2009년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캐나다 캘거리)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내년도 2008년 본 대회인 43회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개최된다.

조유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