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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TV시청 시 5가지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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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TV시청 시 5가지 수칙'
  • 영남방송
  • 승인 2009.05.25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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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스타들의 꿈의 플레이를 볼수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로 축구팬들의 축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챔피언끼리 맞붙는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특급 미드필더 박지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기 마련이다.

결승전은 유럽시각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45분 이탈리라 로마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다.

한국 시각으로는 28일 새벽 3시45분으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시간대가 여간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25일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수면센터 신원철 교수에게 수면관리와 일주기 리듬 고려법에 대해 들어봤다.

새벽에 일어나 TV를 보면서 밤잠을 설치거나 잠이 부족하게 되면 아침에 늦게 일어나게 되고 집중력 저하와 졸음, 짜증이 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의 몸은 신체 내에서 조절되는 리듬에 따라 움직인다. 신체는 하루 24시간 동안의 일정한 리듬을 보이는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를 일주기 리듬이라고 한다.

이중에서 잠을 자고 일어난 것, 몸 안에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 체온이 변화하는 것 등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하루 동안의 리듬에 따라 변화한다.

일주기 리듬은 주로 눈을 통해 전달되는 밝은 햇빛에 의해서 우리의 생체시계를 24시간으로 맞추게 되고 운동, 호르몬, 약물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룻밤의 수면리듬의 변화라도 이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우리 몸의 생체시계에 이상을 일으켜 일주기 리듬을 변경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신체리듬이 깨지거나 변화가 있게 되면 잠을 깊이 못자게 되며, 자다가 자주 깨거나 너무 늦게 또는 일찍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변화가 초기에 조절되지 않으면 일주기 리듬이 늦춰지거나 빨라짐으로써 밤에 잠을 충분히 못자게 되며 일상 활동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신원철 교수는 "하룻밤의 수면 부족이더라도 이를 잘 관리해 정상적인 일주기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과 주간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벽시간 TV시청 위한 5가지 수칙

△새벽 TV 시청 당일, 일찍 잠을 자서 부족하게 되는 수면을 보충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밝은 햇빛을 보도록 하며 낮 시간에도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등과 같은 활동을 하면서 30~60분 정도의 밝은 일광욕을 하는 것이 좋다. △다음날 많이 피곤하더라도 낮잠을 자지 않는다. △다음날 저녁에는 가급적 평소에 잠드는 시간에 수면을 취한다. △식사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은 피하며 취침 전 과식을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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