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하동)와 사벌면부녀회(회장 김승열) 회원 55명은 올해로 6년째 유휴농지에 모내기를 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사벌면 삼덕리에 있는 유휴농지 4,727㎡에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수익금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줄 계획이다.

사벌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2004년부터 합동작업을 실시하여 생산한 쌀을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경천대에서 실시하는 해맞이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2006년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20만 4가구에 나누어 주었으며 2007년에는 사랑의 백미 25포 전달하였다.

특히 2008년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용담리 김영윤(51세,장애인)씨와 콘테이너에 살고 있는 매호리 김용순(58세,귀농자)에게 각각 쌀 80㎏을 도와 주었다.

 이외에도 2009년에는 목가리 김영자(56세)씨의 조립식주택을 신축하였으며 주택이 노후화되어 비가 세고 있는 두릉리 노인옥(91세)씨는 지붕을 개량해 주었고 성금을 각각 50만원 전달하여 사벌면관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