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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업' 프로젝트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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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업' 프로젝트 신호탄
  • 정임선 기자
  • 승인 2009.06.1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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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주촌 정산CC서 김해경제포럼 개최

   
 
  ▲ CEO 공경열.  
 
김해시는 6월 12일 오전 7시, 주촌면 소재 정산CC에서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한다. 국내외 최고의 기업경영 전략과 노하우 등 고품격 경영정보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조찬 세미나로써 많은 기업CEO의 폭넓은 지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김해시가 추진중에 있는'작지만 강한 기업'프로젝트 일환으로 '강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삼성경제연구소 공공정책실장으로 재직중인 이언오 전무가 섭외되었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는 내용으로 당면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호황을 대비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언한다.

자금력과 규모 등 작은 중소기업이 어떻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강소기업의 만들기 대안으로 ▲ 한 우물파기, 최고지향 ▲ 지역 클러스터 기반구축 ▲ 신시장 블루오션 개척 ▲ 지역사회 공헌 등을 내세우고 지역의 한계화 특성을 활용하여 발상의 전환을 강조할 예정이다.

금번 포럼에서는 탁월한 경영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문 경영인을 발굴 시상하는 자랑스런 김해CEO 제33호에 장유면 소재 경원벤딩공업사 공경열(50세) 대표이사를 선정하였다.

   
 
  ▲ 근로자 김해인.  
 
 '이달의 모범근로자'로는 근로복지 및 품질개선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에 공적이 많은 생림면 나전공단 소재 (주)동해의 김해인(40세)씨를 선정, 표창한다.
 
자랑스런 김해 CEO에 선정된 경원벤딩공업사는 1987년 1월 5월 창립하여 사원 213명으로 내수와 수출에 발굴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역 최대의 조선기자재 부품제조회사로 인정받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특히  2006년 백만불 수출탑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고 이어 2008년 삼백만불 수출탑을 거머쥔바 있으며 해양조선 벤딩부품 기술 최다보유 등 연구 및 기술개발에 주력하여 기술획득 노력에 가점이 높았다.

공경열 대표이사는 '세계의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품질제일의 생산, 생산효율의 극대화라는 경영방침 아래 고용창출 및 직원 복지향상 등 힘을 기울이면서 기업이윤 환원 10%원칙을 고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조선기자재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으로써 산업연관 효과가 가장 큰 국가의 기간산업임에 책임과 자부심이 높다.

이달의 모범근로자로 선정된 김해인씨는 (주)동해에 9년간 근무하면서 생산과 품질업무을 맡아 올바른 작업방법을 개선하는 등 사내 취약한 분야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을 향상시킨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편 시관계자는 “김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CEO들의 경영노하우와 생산혁신 등의 성공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자발적인 지역 봉사로 경제활력을 주는 핵심브레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6월 포럼의 주내용은 김해시 '작지만 강한 기업'만들기 프로젝트의 신호탄이며 국내외 경제환경에 따라 위기와 회복을 반복하는 악순환을 끊고 동북아 최고의 기업도시로 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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