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 촬영대회는 지난 5월 독도 현지에서 프로, 아마추어 사진작가와 전공학생, 일반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광수씨(51)의 작품 ‘독도 지킴이’ 등 총 80여점이 선보인다.
특수임무수행자회 경북도지부는 또 8월15일 광복절 64주년을 맞아 일본 동경에서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 단체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불식시키고 국제사회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명백히 입증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일본 독도 만행 규탄대회와 독도 수중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신준민 지부장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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