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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에 억류 여기자 2명 사면-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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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에 억류 여기자 2명 사면-석방 촉구
  • 영남방송
  • 승인 2009.07.10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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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9일 북한에서 지난달 불법입국죄로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갇혀 있는 자국 여기자 2명을 사면,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국무부 이언 켈리 대변인은 이날 유나 리와 로라 링 기자를 인도적인 차원에서 석방하라는 앞서의 발언과는 달리 사면을 하라고 요청했다.

켈리 대변인의 사면 요구는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두 기자가 법을 위반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시사해 주목되고 있다.

이날 앞서 링 기자의 여동생 리사 링은 NBC TV 계열의 KCRA에 그가 최근 전화통화에서 북한법을 위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자신과 유나 리가 사면을 얻는데 미국 정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리사 링에 따르면 링 기자는 "우린 법을 어겼다. 그래서 미안하며 도움이 필요하다. 사면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 사면을 받아 주길 원한다"고 호소했다.

커렌트 TV 소속인 유니 리와 로라 링 기자는 지난 3월 중-북한 국경 부근에서 여성 인신매매를 취재하던 중 북한 당국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억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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