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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수명 1년 정도 남았을 가능성..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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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수명 1년 정도 남았을 가능성..WT
  • 영남방송
  • 승인 2009.07.10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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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앞으로 1년 정도 밖에 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워싱턴 타임스를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워싱턴 타임스는 미국 정부 당국자와 외교 소식통을 인용,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상태에 관해 작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래 호전되지 않았다면서 남은 수명이 1년에 불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외교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최근 서양의학에 의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을 포기하는 대신 약초를 달여 먹는 등 한방 치료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 타임스는 김 위원장의 건강불안으로 후계자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북한 정권 내부에서 오극렬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원을 각각 수장으로 하는 '양대 파벌'의 존재가 점차 명확해 지고 있다는 정보 당국의 분석을 소개했다.

장성택은 지난 4월 국방위원으로 선출됐다. 워싱턴 타임스는 정보 당국자의 말을 빌어 오 부위원장이 지난달 '슈퍼노트'로 불리는 정교한 위조달러 지폐의 유통을 지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타임스는 김 위원장이 3남 김정운에 대한 권력 이양을 1년 이내에 완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신문은 정보 당국자와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 "최근 건강 심각하게 악화된 김 위원장이 권력이양 작업을 1년 내에 완료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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