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9일 오후 5시 경남 창원 풀만호텔 2층 아모리스홀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최충경 신임 창원상의 회장, 박창식 명예회장, 박완수 창원시장, 박성호 창원대 총장,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룰 비롯해 기관단체장, 상공계, 학계 문화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충경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모든 역량을 회원기업 서비스에 쏟아 회원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국최고의 상의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인프라를 회원기업과 연결, 창원의 도시경쟁력을 한단계 높이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창식 명예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8년간 기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고 회고하며 "창원상의가 회원기업과 지역사회에 더 많이 공헌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격려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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