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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진동면 보건지소 20일부터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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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진동면 보건지소 20일부터 진료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9.07.10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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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 추가 개설, 의료서비스 확대

   
 
  ▲ 새로 신축된 마산시 진동보건지소 전경.  
 
마산시 진동면 보건지소가 면민복지타운 부지에 새롭게 신축되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노후된 건물로 지역민에게 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있어 이번에 신축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신축되는 진동면 보건지소는 복지타운 부지(진동면 855-2번지)에 6억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2월 15일 착공해 오는 12일 완공할 예정이다.

건축면적 347.55㎡에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로 1층에는 진찰실, 치과실, X-레이실, 대기실 등으로 신축하고 2층은 공중보건의 숙소로 사용하게 된다.

또 일반진료 등에서 한방진료를 추가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폭 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동면보건지소는 진동 시내버스 환승장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용이하여 진료 및 환자대기 공간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지소가 완공되면 노후된 건물 및 비미한 냉난방 설비를 보강함으로써 진료 및 환자들 대기 공간의 충분한 확보로 진동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진동면 보건지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이전을 하여 20일부터는 정상 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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