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사장 최동훈)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나래’ 36명이 지난 20일 김해시 청소년수련관 4층 소강당에서 소방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영119안전센터에서 소방훈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해 가르치고 그 행동요령을 바탕으로 대피유도 훈련, 소화기 소화 체험으로 진행됐다.
소방훈련 교육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험으로부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지식, 기술과 태도를 배워 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존종하는 인간 개개인의 존엄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김해시 청소년수련관 한철환 관장은 “안전에 대한 의식은 단기적으로보다는 장기적으로 형성된다는 점에서 청소년기에 안전교육을 실시할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고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나래'는 2006년 4월 1일에 개원, 지역사회 차원에서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체계 구축, 아카데미 운영 커리큘럼은 기본공통과정, 전문체험활동과정, 특별지원과정, 생활지원 4개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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