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실군 지사면 안하녹색농촌체험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귀농사업자 또는 귀농희망자 현장체험학습은 도시민의 영농결심과 실행에 앞서 농촌현장체험과 영농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사례 탐구와 농장실습, 농업 로컬 푸드, 음식조리 실습과 평가 및 정리로 이뤄지는 이번 학습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형테로 귀농자들이 앞으로 농촌 정착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안하녹색농촌체험마을은 지난해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해 도시민들의 휴양과 체험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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