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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호 선원 오늘 오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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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호 선원 오늘 오후 돌아온다
  • 영남방송
  • 승인 2009.08.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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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가 북한에 의해 예인된 우리 어선 '800연안호' 선장 박광선씨 등 선원 4명이 29일 오후 5시 남측으로 돌아온다.

통일부는 28일 "오늘 북한이 군 통신을 통해 연안호 선원과 선박을 내일(29일)오후 5시 동해상에서 우리측에 인도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늦었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우리측 선박과 선원의 귀환 조치가 취해진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또 "그간 심려가 많았을 선원들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염려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안호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제진 동북쪽 해상에서 위성항법 장치 고장으로 NLL을 약 11km가량 넘었다가 북한에 의해 예인돼 현재까지 30일간을 억류된 채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남북 어선이 월선해 예인된 것은 사례가 없지 않으나 길어야 18일 정도였으며, 한 달 가량 북한에 억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정부는 해사당국간 통신을 통해 매일 우리 어선의 안전을 확인하고 조사 진행 상황을 물었으나 그 때 마다 북한은 '조사 중'이라는 답변만 되풀이 해 선원 가족들의 애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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