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부산통증학회, '통증도 병' 인식 위한 캠페인 실시
상태바
부산통증학회, '통증도 병' 인식 위한 캠페인 실시
  • 영남방송
  • 승인 2009.09.02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경남 지역 통증전문의와 만성통증질환 환자, 보호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통증에 관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환우회는 최근 부산통증학회주최로 '통증 탈출 그 날까지'라는 주제를 담은 솜사탕 캠페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통증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치료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일반인이 '통증을 참는 병'으로 생각하는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대 마취통증의학과 김해규 교수, 고신대 김두식 교수, 인제대 김영재 교수 등 부산 경남지역의 통증 전문의 10여명이 참석해 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대처 방법에 관해 강의하고 환자, 보호자와 상담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서울, 수원 등 전국을 돌며 통증에 관한 자세한 강의와 전문의의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일정은 한국 복합부위통증증후군환우회 홈페이지(www.crps.co.kr)와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회(www.km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김해규 교수는 "통증은 충분히 치료하고 극복할 수 있다"며 "본인과 주변에서 통증을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솜사탕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호간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