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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낀 짧은 연휴 덕에 많은 것은 계획할 순 없지만 개인휴가를 덧붙여 잘 활용하면 근거리 여행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2일 모두투어는 대만, 홍콩, 오사카 등에 전세기를 띄우고 이번 연휴 동안 즐길 짧은 추석을 위한 맞춤형 '연휴특선'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록시땅 핸드크림, 워커힐 면세점 15% 할인 및 VIP카드 무료발급 혜택, 지역별 특선을 제공한다.
연휴를 활용한 2박3일 틈새여행, 하루씩 더한 4일과 5일, 여유 있는 6일 이상 일정의 여행상품에 대해 알아봤다.
◇추석 연휴를 활용한 맞춤형 '2박3일' 상품
주말을 활용해 짧지만 알찬 근거리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는 '백만불 야경 홍콩 2박3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 빅토리아피크(편도 포함) 야경을 감상하며 낭만의 거리와 침사츄리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캐세이패시픽 항공으로 오는 10월2일 오전에 출발하며 가격은 가이드 및 기사팁 포함 82만9000원이다.
이 외에도 '큐슈 쿠로가와 온천여행 3일' 상품은 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용에 전 일정 가이드와 기사팁이 포함돼 있으며 특급 온천호텔을 이용하는 등의 특전이 준비돼 있다.
오는 10월1일~4일 사이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77만9000원부터다.
◇하루씩 붙여서 '4일, 5일' 여행상품
일정에 좀 더 여유가 있는 이들이라면 연휴에 하루 이틀씩 덧붙여 4일, 5일 여행을 떠나도 좋다.
모두투어 동남아 4일 상품으로 '타이페이, 야류, 지우펀 4일'은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로 유명한 지우펀을 관광한다.
또 몽골리안 BBQ와 샤브샤브 특식이 포함돼 있으며 세계 유명 축소 건축물이 있는 미니월드도 자유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0월1일에 출발하며 가격은 78만9000원이다.
이외에도 '마닐라 준특급 3박4일'과 '3박5일' 상품도 특전이 풍부하다.
열대과일과 코코넛 디저트를 맛보고 산 미구엘 맥주를 한 병 무료로 제공하는 아드리아띠꼬 나이트투어, 특식 2회 포함에 마닐라베이 선셋크루즈에서 석양을 볼 수 있다.
또 필리핀 관광의 백미로 전해지는 90분 코스의 팍상한 폭포 급류 타기도 즐길 수 있다.
국적기로 오는 30일, 1일 이틀간 출발하며 가격은 81만9000원부터다.
◇여유 있는 '6일 이상' 여행상품
장기간 다녀올 수 있는 이들을 위해 좀 더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6일 이상의 상품도 준비돼 있다.
'호주, 뉴질랜드 북섬 8일'과 라스베이거스 MGM급 특급호텔에서 머물며 미서부를 관광하는 '미서부, 라스베이거스 MGM 특급호텔 7일' 등이다.
특히 연휴 특전으로 이들 상품을 이용하는 55세 이상 고객에게는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벌써부터 연휴를 이용한 여행상품에 많은 직장인,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odetour.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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