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건강원 창업, 웰빙카페 등 활동
환경오염과 중국산 약용식품 수입으로 국산 약용식물이 점점 사라지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약용식물 전문 관리자가 '눈길'를 끌고있다. 약용식물관리사의 범위는 넓다. 즉 약용식물의 종류, 특성, 효능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가공 등으로 한의원, 한약방, 한약도매상에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식품이나 농산물의 의미를 지닌 약용식물을 재배하거나 자연산의 약효성을 지닌 초근목피를 재취하여 보관. 관리. 저장을 통해 양질의 약용식물을 효과적으로 공급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대해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 획득 후에는 주말농장, 건강원 창업, 웰빙카페 등에 활동하며 노후보장용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용식물관리사 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학력, 경력 제한이 없고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약용식물학 개론 등을 포함한 필기시험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는 절대평가이다.
한편 부산‘해운대 한약시장 개설 추진위원회’가 해운대 한약시장 개설을 앞두고 한방약초의 본고장 산청군을 찾는 등 '한약특화시장' 발전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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