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모든 국민이 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서민을 살리는 정기 국회가 되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 ||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모든 국민이 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매년 추석 때 물가 오른다고 걱정하는데 정부와 한나라당이 근심 걱정 없는 즐거운 추석되도록 노력해야한다”며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서민행복의 대원칙이 이번 추석 기간 동안 어려움 겪고 있는 분들께 전달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또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선거제도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서도 모든 의원들이 지혜 모으는 생산적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목표 하루아침에 다 이뤄질 수 없지만 하나하나 다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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