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설날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조용한 가운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반, 물가안정 및 가스안전사고, 생활민원, 저소득층 지원, 재해재난 대책 등 5개 분야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하였다.
분야별로는 교통소통 및 안전,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각종 재난 및 사건 사고 예방, 주민불편 해소, 비상 진료대책,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교통소통대책 강구, 다중이용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민원기동대 운영, 수돗물 안정공급, 의료원, 보건소 비상근무태세 구축 등과 전직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나가는 한편 사회복지 시설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등 저소득층 지원, 검소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설날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함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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