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0개 업체 내외
창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체들의 해외수출시장 개척과 산품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와 케냐의 나이로비, 리비아의 트리폴리 등 3개국 3개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는 이번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에는 기계류,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0개 업체 내외로 모집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 및 약정서 각 1부와 업체ㆍ제품소개 카탈로그 국ㆍ영문 각 10부를 창원시 경제통상과 국제통상진흥담당 (☎212-2883)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창원시홈페이지(www.changwon.go.kr)에서 하려면, 홈페이지로 들어와 역동하는 기업경제→ 기업지원 시책→ 수출/판로→ 해외시장개척 파견→ 신청서 및 약정서 다운로드 작성 후 yje@hanmail.net로 1부 전송(대표인감 날인 팩스 212-2869)하면 된다.
한편 창원시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업체에게는 현지 상담경비, 통역비, 항공료 50%(각 1사 1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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