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경상대학교, 본격 취업시즌 맞아 수도권 공략
상태바
경상대학교, 본격 취업시즌 맞아 수도권 공략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8.01.31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소재 기업 인사담당 100여명 초청 세미나 서울서 열어

하우송 총장, “대학보다 실력과 인성을 꼭 평가해 달라”

경상대학교의 산학협동 우수사례도 발표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가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이하여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경상대학교 종합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인성)는 오는 1월 31일 오후 서울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서울ㆍ수도권 소재 대기업ㆍ중견기업ㆍ공사ㆍ외국계기업 인사담당 100여 명을 초청하여 ‘효과적인 인사고과 및 성과관리를 위한 정보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우수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학계 ─ 기업 간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업 채용 흐름을 분석하고 경상대학교의 산학협력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ㆍ졸업생 브랜드화 전략 등을 소개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경상대학교 하우송 총장은 인사 담당자들에게 경상대학교의 비전과 경쟁력, 브랜드화한 경상대학교 졸업생 등에 대해 소개하면서 “인력을 채용할 때 대학보다는 그 사람의 실력과 인성을 꼭 평가해 달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하우송 총장은 경상대학교의 교육환경·목표, 발전전략, 경쟁력, 산학공동연구단 협약체결, 밀착 맞춤형 산학협력 사례, 해외대학과의 결연, 취업지원 인프라, 수준별 취업교육지원 등에 대해 ppt를 통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하우송 총장은 “경상대학교 학생들은 브랜드화한 인재양성 교육,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학특성화 추진, 학생들의 맞춤식 통합 경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받고 취업을 준비한 학생이기 때문에 역량이 우수한 학생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할 예정이다.

또 경상대학교는 ‘대학 산학협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상대학교가 그동안 추진해온 산학협동 사례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즉, 기업이 원하는 인재, 채용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로 키워온 경상대학교의 사례를 인사 담당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과정이다. 대학과 기업이 성공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산학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다.

경상대학교는 이처럼 수도권 소재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하는 세미나를 해마다 이맘때 개최해 오고 있다.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은 “지방대학에서 총장이 직접 나서서 대학을 소개하고 졸업생들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사례는 드물다”는 반응과 함께 “인력 채용시 지방대라고 하여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이날 세미나는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과 공동 개최하는 것이다. 세미나에서는 또 조직과 개인성과에 대한 적절한 평가보상 방안과 각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세미나는 하우송 경상대학교 총장의 인사말, 조직성과 관리와 개인성과 관리의 이슈와 해결방안(피플퀘스트 방유성 대표이사), 대학 산학협동 우수사례 발표(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권순기 교수), 효율적 인사고과 및 성과관리 사례발표(대우일렉트로닉스 홍승갑 인사전략 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박인성 종합인력개발센터장은 세미나의 의의에 대해 “기업의 채용정보 수집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취업진로 지도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또한 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통해 경상대학교의 대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는 지난해 12월 말과 올 1월 초 2차례에 걸쳐 모두 17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식 진로지도를 위한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취업캠프는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유형별 준비전략, 효과적인 자기표현법, 개별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는데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한 계기가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