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14일 오후 3시 과학교육원에서 '부산 영재교육 세미나 및 영재교육원 운영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영재교육 담당 교육전문직 및 영재교육원 강사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인 부산대학교 물리교육과 김영민 교수는 '창의성과 귀추적 사고' 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김영민 교수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과정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을 거쳐 1997년부터 부산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현재 한국과학교육학회 분과위원장, 국제과학영재학회 및 한국영재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통 놀이와 과학교육, 과학 창의성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업적을 갖고 있다.
운영성과보고회에는 2007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성과와 2008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계획을 보고하며 사례발표로 수학영재학습실 설치 및 운영사례, 영재교육원 학급담임 우수 경영사례, 영재교육연구회 운영 성과보고,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대회 우수 작품 지도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1년간 부산 영재교육 성과를 되돌아봄으로써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할 뿐 아니라 2008년도 영재교육원 운영의 내실화 방안 모색을 통하여 부산 영재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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