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여성회관 상반기 교육 개강식을 갖고 있다.

창녕군 (군수 김충식)이 기술ㆍ 취미교육 등 12개 과목 수강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08년 상반기 교육개강식을 개최하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과정이며 개강식 식전행사로 조둘연강사의 웃음치료특강을 실시하여 다함께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정신건강기회도 가졌다.

김충식군수는 개강인사말에서 처음과 같은 교육열기가 수료식까지 이어져 수강생들이 자기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행복한 가정과 밝은 사회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여성회관 동아리 봉사단의 봉사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을 약속하며 적극적 사회참여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

특히 이번 상반기 수강생모집에서는 주간교육 외에도 저소득층과 직장여성을 위한 야간반(생활양재,요가)강좌의 개설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2월부터는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노래교실을 무료교양강좌로 운영하여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여성들이 만족하고 다변하는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성복지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