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공사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정상적인 개교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권정호 경남교육감은 오는 3월1일 개교 예정 학교인 창원 삼정자중학교를 19일 오후 3시 방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삼정자중학교는 창원시 삼정자동 467-1번지에 들어서며 내달 1일 6학급 250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앞으로 30학급 1050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오는 2010년 3월1일 개교하는 창원과학고가 들어설 창원시 동읍 석산리 58번지를 방문해 공사 진행과정과 문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권정호 교육감은 20일에는 진주 방문에 나서 개양중학교(진주시 가좌동 669번지), 오는 6월8일 개원하는 경남유아체험교육원(진주시 진성면 가진리 9번지)을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21일에는 김해 삼방고등학교(김해시 삼방동 770번지)와 2009년 1월4일 개원 예정인 낙동강학생수련원(김해시 생림면 생철리 13번지)을 둘러보고 22일 오전 11시에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241번지에 개교하는 통영잠포학교를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대책을 지시할 예정이다.
권정호 교육감은 지난 18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3월1일 개교하는 학교가 철저한 사전 준비로 개교와 동시에 학생들의 수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번 방문은 직접 공사 현장을 방문,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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