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신종플루 사망자 40명으로 늘어났다
상태바
신종플루 사망자 40명으로 늘어났다
  • 조유식 기자
  • 승인 2009.11.01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한 24세여성 포함-당국당혹

-36~40번째 사망자 연이어 발생..보건당국 "1명 추가 조사중"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대 건강한 여성을 포함해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40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충청권에 거주중인 24세 여성을 포함해 5명을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로 분류했다고 1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충청권에 거주중이던 24세 여성(비고위험군)을 비롯해 53세 남성, 45세 여성, 79세 남성, 80세 여성이다. 이중 24세 여성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이 없었던 건강한 사람이었으며, 나머지 4명은 만성질환을 앓아왔던 고위험군이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는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대책본부는 지난 30일 사망한 호남권 1명(3세, 남)에 대해서 현재 역학조사 중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이번 주 중 신종플루와 관련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최고인 '심각'(Red)으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키로 했다.

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주 초 하루 4200명이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 수가 주말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어 범정부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전염병재난단계는 '관심(Blue)-주의(Yellow)-경계(Orange)-심각(Red)' 등 4단계로 구분돼 있다. 정부는 지난 7월21일 신종플루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일로에 있자 '경계'를 발령했고 지금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조유식 기자

(사진찾아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