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경남도 내년 예산안 5조5,861억 편성
상태바
경남도 내년 예산안 5조5,861억 편성
  • 조유식 기자
  • 승인 2009.11.11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회계 1,927억원 증가..·특별회계 2,788억 감소
경남도는 내년도 예산안 5조5,861억원을 편성, 11일 경남도의회에 제출했다.

2010년 예산안을 일반회계 4조7,210억원, 특별회계 8,651억원이며 2009년 당초예산 5조6,722억원보다 861억원(△1.5%) 감소한 규모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1,927억원 증가한 4조7,21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788억원 감소한 8,65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특징은 남해안시대 본격개막에 따라 남해안시대 핵심프로젝트인 요트산업 48억원, 항공우주산업 42억원, 남해안관광벨트 27억원, 이순신 프로젝트 63억원 등 모두 210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사업인 신재생 에너지 지방 보급사업 93억원,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22억원, 녹색성장 시범사업 10억원, 도청별관 태양광발전시설 15억원 등 모두 151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을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보건의료분야 예산을 지난해 보다 4.2%가 늘어난 1조5,008억원을 편성, 장애인·노인·여성·다문화가족 복지 등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서민 복지를 도정의 최우선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그린을 기초한 생명친환경 농업 밸리조성 23억원,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19억원 등 487억원의 재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경제위기 극복 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SOC 확충사업에 모두 3,012억원,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사업에 659억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고용보조금등 106억원을 편성, 생산 및 고용유발 효과를 통해 경기를 부양키로 했다.

세입 주요내역을 보면 지방세는 2010년부터 지방소비세 신설에 따라 올해보다 17.1%가 늘어난 1조6,388억원, 사용료와 이자수입 등 세입수입은 27%가 감소한 1,883억원이다.

지방교부세는 내국세 감소로 전년보다 36% 감소한 3,770억원, 국고보조금은 그동안 지속적인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보다 9.8% 늘어난 2조4,219억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거가대교 건설, 국가지원 및 지방도 확·포장 등 대형 SOC 투자를 위해 지방채 950억원을 편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