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도덕적 정신의 재무장으로 21세기를 선도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경남도청소년지도자대상 조직위원회(회장 홍순달)에서 주관하였으며, 경남도에서 가장 모범적인 청소년과 청소년을 위한 유공 청소년 지도자를 가려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에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승명 교수(전 신라대학교 교수)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적인 청소년이 추천되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으며 그만큼 반드시 수상할 분들이 수상하였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제3회 경남도 청소년지도자대상 시상식에는 교육, 사회, 예술, 종교, 체육, 청소년지도자, 모범청소년 등 총 7개 부문에서 51명의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김상돈) 강경석 교사가 교육부문 교육지도대상을, 모범청소년부문 효행대상에 채지수(3학년) 학생, 봉사대상에 강경훈(3학년)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