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진전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지난 5일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교생(유치원 포함 130명)이 창원에 있는 제39 보병사단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제39 보병사단에서 실시하는 6ㆍ25전쟁 60주년 부대개방 행사로 특공무술의 시범과 각종 체험행사 참가 및 각종 장비 물자 전시회를 관람하여 6ㆍ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본받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현일 학생(6년)은 "군인 체험행사가 힘든 점도 있었지만 이 체험활동을 통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