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일반 주택의 옥상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태양광 주택보급사업'을 4월 18일까지 신청 접수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 사업은 읍.면.동별로 3kw이내 1개소를 지원하며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자 또는 전문기업이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는 건물등기부상의 용도가 '주택용'이고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건물의 소유자이며 연간 전력 사용량 증빙자료에 의거 평균 사용량이 많은 신청자를 우선 선정 할 계획이다.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는 기후변화 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여 가정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