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통합민주당에 출마한 최철국 당선자(55)가 이같이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앞으로 4년동안 서민과 중산층이 더불어 잘 사는 나라 김해를 만들어 나갈 각오다"며 "김해를 위해 또 한번 땀을 적셔 나갈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은 꼭 지켜 나갈 것이다"며 "김해를 경남 제1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고 출.퇴근 걱정없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김해의 큰 머슴이 되겠다는 당초 유권자들과 약속은 반듯이 지켜 나갈 것이다"면서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번 선거로 인해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쳐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정치로 시민의 심부름꾼이 될 각오를 밝힌 만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강정배기자 kjb@newsis.com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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