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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화합.균형발전협의회 조속히 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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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화합.균형발전협의회 조속히 구성하라'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0.07.0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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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박완수 창원시장, 통합시 첫 확대 간부회의 주재
 
 
박완수 창원시장이 통합 창원시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새로 출범하는 통합 창원시에서의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고, 모든 시정업무를 3개 지역간 화합과 균형을 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5일 오전에 열린 첫 간부회의 자리에서 주간 주요업무를 보고 받은 후 "향후 1년간은 전직원이 비상근무를 한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운을 뗀 뒤 "빠른 시일내 시정을 운용하기 위해 실.국.사업소 업무보고를 토요일, 일요일에도 받겠다"며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 시장은 아울러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가는 기조는 ►참여 ►현장 ►책임을 유지할 것이므로,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책상에서가 아닌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시민들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자기 업무의 로드맵을 작성해 계획대로 추진하라"며 다시 한번 더 업무수행에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박 시장은 통합시 출범으로 마산, 진해, 창원지역간 화합과 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7월 중으로 시민단체, 공무원, 관련 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화합 및 균형발전협의회와 추진위원회, 자문기구를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장마철을 앞두고 예상피해지역을 직접 몸으로 뛰면서 차질없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각 국.사업소별 재해상황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기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일자리 창출 노력, 조직진단, 각 실.국.사업소별 민원사항 점검, 추경계획 수립, 국비확보 등 시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모든 업무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통합시 업무를 임하는 자세를 언급하면서 특히 간부공무원들에게 "시장인 나에게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보고한다는 생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이 흐트러진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줘선 안된다. 앞으로 모든 업무에 대해 신상필벌을 확실하게 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한번 시정에 열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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