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9일 평생학습 실무조정위원회 위원 중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평생학습 박람회 주제 및 평생학습 체험수기 출품 작품을 심사해 각 분야별 최종 수상작을 선정, 30일 포항시청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 주제 분야에는 최우수상이 선정되지 않았으며, 우수상에는 김미숙 씨의 ‘평생학습으로 젊고 행복한 꿈의 도시 포항!’과 이규환 씨의 ‘함께 배우는 포항! 꿈이 있는 밝은 미래!’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진숙, 김순남 씨가 각각 선정됐다.
평생학습 체험수기 강사분야 최우수상에는 ‘신․구세대, 점점 서로를 향해 다가가다’는 수기를 출품한 김복희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박운혜 씨, 장려상은 임중성, 김찬솔 씨가 각각 선정됐다.
평생학습 체험수기 수강생분야 최우수상에는 ‘배움과 일거리는 건강의 필수 조건이다’를 발표한 김정일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김숙임 씨, 장려상은 정연자 씨와 김태남 씨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이 각각 지급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 개최되는 제1회 포항시 평생학습 박람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비록 주제 분야에 최우수상이 선정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감동적인 평생학습 체험수기들을 적극 활용해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도모하고 전 생애단계에 걸쳐 배움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포항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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