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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살기좋은 지역 81.56%"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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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살기좋은 지역 81.56%" 답해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0.07.3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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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1,000여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민선 5기 지방자치 출범에 즈음하여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군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5기 군정운용 방향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관·단체장, 이장, 남여새마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지에 의한 우편조사로 실시되었으며 대상자 중 320명이 참여하였다.

설문내용은 창녕군의 발전방향, 지역경제 활성화, 농정, 지역개발 및 생활환경, 사회복지, 문화 및 관광, 인구증가 및 일자리창출, 정보화 등 11개 항목에 대한 분야별 만족도, 추진성과, 중점투자 및 개선시책 등 68개 문항을 다루었다. 

설문조사를 종합 분석해 본 결과 다른 군에 비해 살기가 어떻느냐는 질문에 주민 81.56%가 살기좋은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군민들이 창녕군에 대한 자긍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생활관련시설 이용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는 주거환경의 만족도가 81.88%로 조사문항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수도 공급 및 하수시설 79.37%, 사회복지시설 69.37%, 문화시설 62,81%, 도시계획 60.64%, 쓰레기 처리 60.63%, 교육여건 59,69% 순으로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나 취업기회는 43.76%로 만족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기적인 발전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대체로 낙관적이다는 답변이 86.56%로 조사되었고 발전 잠재력은 부곡온천, 화왕산, 우포늪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36.88%,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30%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전체응답자의 59.37%가 유망기업 유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답변했으며, 군에서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중 가장 성과가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도 48.75%로 유망기업유치 지원을 가장 높게 꼽았다.

농업정책의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및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체로 만족한다는 경우가 83.13%로 가장 높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은 81.25%, 선진농업기술보급은 75% 순으로 분석됐으며 실정에 가장 알맞은 농업시책을 묻는 질문에는 양파, 마늘 등 확대를 통한 주산단지 조성이 47.81%,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원 확대 14.06% 순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축제 중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묻는 질문에는 3.1민속문화제 50.94%. 낙동강유채축제 18.44%, 화왕산 갈대제 13.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구증가 시책 중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될 시책을 묻는 질문에는 49.69%가 일자리 창출, 27.5%가 교육·문화여건 개선, 18.13%가 출산장려 순으로 조사되었다.

김충식 군수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중인 시책과 사업을 개선.보완하도록 하는 등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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