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상오 성산구청장은 시민 전체의 봉사자인 환경미화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작업중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복장, 근무시간 등 복무규정을 지켜 시민들에게 친절한 환경미화원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차 구청장은 무더위속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성산구에서는 매월 반복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복무점검으로 환경미화원들이 항상 시민에게 봉사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깨끗한 환경은 어느 개인의 노력으로는 이뤄질 수 없으므로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전 주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주민의식 개선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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