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민 여망 수렴해 경남지역 발전 기여"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박완수 시장은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중앙정부에 목소리를 내는 협의 활동을 통해 시군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도내 시.군민의 여망을 적극 수렴하고, 시군의 권익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완수 시장은 오는 2012년 7월 말까지 2년 간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2010 전국체전'을 비롯 창원시의 '평생학습축제', 사천시의 '세계 타악축제', 밀양시의 '동남권 신공항유치 염원 KBS 열린음악회', 양산시 '삽량 문화축전', 의령군 '전국 소싸움 대회', 합천군 '황강레포츠 축제' 등 각 지역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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