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창원시장이 아동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
이날 창원시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아동위원 212명은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시책 참여활동에 적극적인 사람들로 구성했다.
아동위원들은 2년 임기동안 ▲아동 생활상태 및 가정환경 조사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후견인 ▲복지서비스 필요 아동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신고 현장조사 및 지킴이 ▲보육원 환경정비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박완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 최초로 시민 자율 통합을 이루어낸 창원시는 더 큰 창원, 더 큰 희망이 있는 미래를 향한 시민 화합과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창원 건설의 밑바탕이 될 최일선 창구가 아동위원 여러분이니 만큼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아동위원 구성 및 위촉식은 개회, 위촉장 수여에 이어 조성철 경남사회종합복지관장의 '창원시 아동위원의 사람 희망전략'에 대한 특강을 들은 후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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