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외국인 도움센터 카페도 개설
경남지방경찰청 산하 창원중부.서부.마산중부.마산동부.진해경찰서 등 창원시 관내 5개 경찰서는 결혼이민자, 체류외국인 등의 범죄피해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각 경찰서별로 ‘외국인 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외국인이 피해신고 등 각종 민원내용을 수집, 청취해 경찰에게 전달하는 협력 치안시스템을 갖추고 범죄예방 및 발생시 조속히 처리해 안전한 생활을 갖도록 해준다.
현재 문을 연 ‘외국인 도움센터’는 ▲창원중부경찰서= 중앙동 소재 타지마할 식당(캔버라호텔 4층 055-268-5342) ▲창원서부경찰서=외국인노동자상담소(의창구 팔룡동 055-277-8779) ▲마산중부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마산합포구 완월동 055-245-8746) ▲마산중부경찰서= 마산종합사회복지관(마산합포구 신월동 055-223-9980) ▲마산중부경찰서 월남쌈집(마산합포구 해운동 055-224-3092) ▲마산동부경찰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마산회원구 중리 055-253-5270~5) ▲진해경찰서= 마천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진해구 웅동 055-551-8840) 등 7곳이다.
또한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5일 ‘외국인 도움센터’와 함께 외국인 도움센터 이용자간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을 위해 카페(http://cafe.never.com/facenter)를 개설해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외국인 도움센터가 조기에 정착하고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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