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청영재교육원(원장 김재봉)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 반별 7일 동안 영재교육원 초·중등반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영재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여름 영재캠프는 우리고장의 우포늪 생태 탐구, 대체에너지인 태양에너지의 활용 방안, 미래의 자동차 탐구 등의 집중학습과 서울 과천과학관의 캠프활동, 대전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 센터 견학을 비롯한 첨단과학관 및 발명체험관를 탐방하는 투어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재캠프 활동은 평소 체험하지 못한 현장견학 및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되며 실험, 실습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기말에 발표할 창의적 프로젝터 산출물 제작을 위한 협동학습으로 상호 정보 교환과 협력 기회를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