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박승호시장은 9일 시장실에서 2010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해 어린선수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를 펼쳐 스포츠도시 포항의 명예를 더 높인 전은하 선수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정재수교장, 장칠성 체육부장, 이성천축구감독이 참석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010 U-20 여자 월드컵에서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꾸준한 노력으로 우리나라를 빛낼 큰 선수로 계속 발전해 나가도록 당부했다.
한편 전은하선수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3년에 재학중에 있으며, 폭발적 스피드를 이용한 전형적인 측면 공격수로써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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