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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형 윤리경영 구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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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형 윤리경영 구축’을 위한
  • 이보람 기자
  • 승인 2008.04.16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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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삼호산업(주) 산학협력 협약 체결

부산대학교가 세계적 브랜드인 ‘나이키’의 협력업체(OEM・주문자 상표에 의한 제품 생산기업)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삼호산업(주)(사장 박성찬)과 ‘지식기반형 윤리경영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대학교와 삼호산업(주)은 오는 4월 14일(월) 오후 2시 50분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삼호산업(주)의 KDC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Eric Sprunk 나이키 WHQ 부사장과 Ellen Devlin 나이키 한국지사장, 나이키의 국내 협력업체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산업(주)의 윤리강령 서약식과 ‘부산대학교 윤리경영 프로젝트 로드맵’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서명하는 MOU에는 오는 5월 부산대학교 내에 설립 예정인 ‘윤리경영정보혁신센터’를 통한 윤리경영 분야의 연구 및 교육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산학공동과제의 개발 및 협력에 주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윤리경영의 확산을 위한 제도 연구 및 기반 구축과 부산대학교 대학원과정 계약학과의 공동운영 등을 위하여 노력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삼호산업(주)-부산대산학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김석수 교수(부산대학교 윤리경영혁신정보센터설립준비 공동위원장)는 이번 협약에 대하여 “21세기 지식기반사회로의 전환은 사회 각계의 다양한 변화를 동반하고 있고 윤리경영의 확립을 통한 기업의 위상은 기업의 경쟁력 창출의 원천이 되는 동시에 투명한 기업관행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지역중핵대학인 부산대학교와 지역중점 글로벌 기업인 삼호산업의 이번 산학협력은 국내외 기업들의 윤리경영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김 교수는 또한 “부산대학교에서도 국제전문대학원과 법학전문대학원의 공조를 통해 축적된 교육 및 연구자원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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