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학교 자원봉사자 142명 대상 2008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총회
이번 총회는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원활하고 효율적인 학교상담활동을 위해 각급학교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14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재 밀양지역에는 142명의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학생 상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상담, 진로지도 등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학습 전략상담가 김진 강사는 특강에서 ‘공부 잘하는 법이’이란 주제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공부를 잘 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과 학습기술, 실천 방법, 결과의 분석 및 자기관리, 학습상담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2008학년도에 지역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단 인준, 2008학년도 사업계획, 지역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다각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총회는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협의체제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활동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우걸 밀양교육장은 “이번 총회에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위해 실제적인 상담지식 및 상담자의 자질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면서 “실제 학교상담활동에 적극 참여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부적응 예방,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 함양, 합리적 의사결정 등을 도와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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