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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루는 창원시 전 공무원이 자전거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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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루는 창원시 전 공무원이 자전거 탑니다”
  • 박재성 기자
  • 승인 2008.04.16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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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날’ 범시민 자전거타기 참여 분위기 조성 위해 솔선수범

   
   
오는 22일에는 창원시내가 자전거 물결로 가득 찰 것 같다.

이는 지난 2일 ‘자전거 특별도시 창원’을 지향하고 있는 창원시가 매월 22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범시민 자전거타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전 공무원들(본청, 사업소, 읍면동)이 솔선수범해 이날 하루는 차를 타지 않고 자전거를 타기로 결의하고, 또 전 시민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는 또한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자전거타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원교육청 등 관내 97개 전 공공기관에 시책 참여 협조를 요청해 놓고 있어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동안 자전거도시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 2일부터 박완수 시장을 비롯한 직원(집에서 시청까지 거리가 3㎞ 이내)들이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고, 또 창원시청 직장 자전거동호회를 결성해 주말을 이용한 자전거투어 행사를 통해 적극 실천해 오고 있으므로 22일 하루 전직원으로 확대하는 것은 큰 어려움없이 동참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공무원이 늘어남으로써 청내 교통 흐름이 원활하고 주차장 부족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자전거 출퇴근 시책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전거 출퇴근 참여 직원도 “자전거 이용으로 월 15~20만원 정도의 유류대 절감으로 가계에 적지않은 보탬이 된다”고 밝히고 “업무 특성상 운동량이 다소 부족 했으나, 따로 운동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자전거타기 찬양론을 폈다.

창원시 관계자는 “직원 및 시민들의 자전거타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아울러 인프라 구축 등에 힘써 ‘자전거 특별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더욱 더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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