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포상 급경사
침구, 커튼, 패브릭 전문 생산업체로 지난 93년 설립된 (주)평안은 현재 장애인 고용률이 31.85%에 달한다. 평안은 장애인들의 고용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직무를 개발해, 사무, 회계, 전산, 섬유, 디자인 등 전 공정에서 장애인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철탑훈장 이외의 201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부문 수상자는 사업주 분야로 김천에 소재하고 있는 '태양'의 김태겸 대표가, 기타 유공분야 중 장애인근로자 분야로는 대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청각장애인 '신홍섭'씨가, 장애인부모 분야로 구미에 거주하는 '소경숙'씨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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