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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음주문제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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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음주문제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우진석 기자
  • 승인 2010.09.10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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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질환자 관리체계와 음주폐해예방 시스템 모색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2시 마더스병원 2층 고담홀에서 울산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 김경승) 주관으로 정신보건관계자, 전국 알코올센터관계자, 사회복지사, 산업체간호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울산지역 음주문제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및 울산지역 성인 음주실태에 대한 이해도모 및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알코올 질환자 관리체계와 음주폐해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울산 음주실태 조사 보고 및 대책(울산알코올 상담센터장 김경승) △알코올과 범죄(울산지방경찰청 송종수 교통안전계장) △알코올과 가족(류경민 울산시의회 의원) △알코올과 자살(이상규 한림대 부속 춘천성심병원 교수) △지역사회 통합적인 알코올질환자 관리체계와 음주폐해 예방시스템 구축 활성화 전략(오홍석 성남시 알코올상담센터장)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음주문제의 심각성을 고취시키고 만성적인 중독현상을 예방하여 신체.정신.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등으로 시민 음주문화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가 지난해 울산알코올상담센터와 함께 울산지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주실태조사 결과 울산지역에서는 문제성 음주자가 26%로 조사되어 전국평균 16%보다 10%나 높게 나타났으며, 최초 음주 경험율은 초등학교인 경우가 2.3%로 나타나 전국 평균 0.3%보다 2.0% 높게 나타나 초등학생 음주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나타났다.

또 울산지역에서 알코올 중독으로 선별되는 인구는 성인의 23.2%로 전국 평균 15.9%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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