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장의 시대인 요즘 본교 학생들은 소규모 학교에서의 좁은 의사소통 관계 속에 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경험을 하기 힘들다. 그런 학생들에게 자기 발표의 테크닉을 익혀 본을 보이는 교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서 계획된 이 연수는 리더십의 개념과 정의, 경청, 자신과 타인의 이해, 대화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웃음치료사로 활동하시는 이진규 코치도 함께 하여 참석자들에게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였고 본교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참석하신 다수의 주변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의사소통 기술과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명동초등학교는 이 연수를 통해 소개된 자기소개 방법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전교생 앞에서 발표해보는 ‘Show & Tell' 시간을 한 주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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